[2024 지역밀착형사업 - 북가좌동 마을신문 기자단]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설 맞이 식사대접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오랜만에 동장군이 물러가고,그림 같이 아름다운 구름을 품은 맑은 날 아침.
설 명절을 앞두고 몸과 마음이 분주한 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해드린 다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북가좌2동 주민센터의 협력으로
지역 내 어르신 50명을 연안식당에 초대하여 따뜻한 불고기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불고기의 맛있는 향과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리고,
도착하시는대로 한상 차린 식탁에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대접하는 정겨운 현장이었습니다.
이번 식사 대접은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한배 부위원장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영우 위원장님 외 여러 위원분들께서 일손을 거들어주셨습니다.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 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협의체 위원분들께서는 따뜻한 불고기 식사와, 달달한 바나나까지 알차게 준비해주셨습니다.
또한,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께 김 세트와 떡국떡까지 전달했습니다.
이한배 부위원장님께서는
"부모님께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예전에는 매 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하기도 했습니다. 협의체 위원이 된 이후에는, 명절처럼 특별한 날이 있을때 식사 대접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시는 한 어르신께서는
"매년 식사자리에 초대해주시는데, 참 감사해요. 제가 5년 후에는 90살이 되는데
매년 건강하게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감사해요."
라는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반찬 나눔과 설 명절 선물 나눔 등을 통해
저소득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들을
발굴해서 돕는 할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이 된 공성희 위원님을 비롯해서
어르신들의 식탁을 돌아보며 돕는 모든 분들의 표정이 따사로운 햇살처럼 빛나보였습니다.
북가좌2동 지역주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
-북가좌동 마을신문 기자단 전현희 기자-
↓ 마을신문 블로그에서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