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1월 22일(월), 24일(수)

남가좌동에 위치한 좌원상가에,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소나무봉사단(명지 사랑 봉사단) '행복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평소 거주민분들이 '건물이 오래된 곳이라 곳곳에 페인트가 벗겨지고,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보기 안좋고 신경쓰인다'는 말을 해주셨기에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소나무봉사단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현장을 방문하며 디자인 부터 활동 방법까지 의논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거주민분들은 활동 중인 봉사단의 작품을 관심 있게 보시고 '복지관과 학생들 덕분에 주변이 밝아져서 나도 기분이 좋고, 좌원상가를 위해 신경써주고 애써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일상 속, 밝은 벽화를 보고 함께 이겨내길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와, 작업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애써주신 명지 사랑 봉사단 임원분들과 단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